TATAS BURGER는 어떤 곳?
두브로브니크는 크로아티아에서도 관광 물가가 높은 도시입니다. 그래서 현지에서 식사 한 끼를 하려면 적지 않은 돈을 지불해야 하는데요. TATAS BURGER는 ‘햄버거 전문점답게’ 제대로 된 수제버거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,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 젊은 층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.
특히 올드타운 안과 성벽 밖 케이블카 근처 두 곳에 지점이 있어, 접근성과 가격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습니다.
추천 메뉴 & 가격 (실제 경험 기반)
솔직히 메뉴판을 보고는 “햄버거치고 너무 비싸다”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. 하지만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하다는 마음으로 도전해봤고, 결과적으로 만족도는 꽤 높았습니다.
마이티 쉬림프버거 – 19유로
두브로브니크는 해산물이 유명한 도시답게 새우 버거의 퀄리티가 압도적이었습니다. 새우가 통통하고 식감이 살아있어 한입 먹을 때마다 바다 향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. 제 기준 넘버원 메뉴였습니다.레전더리 버거 – 15.5유로
이름값을 하는 버거였습니다. 두툼한 패티에서 나오는 육즙과 부드러운 번, 신선한 채소가 조화를 이뤘습니다. 크기도 커서 한 끼 식사로 충분히 든든합니다.치즈버거 – 16유로
가장 클래식한 메뉴답게 무난하고 맛있었습니다. 다만 레전더리 버거와 맛 차이가 크지 않은데 가격이 살짝 더 높은 게 아쉬웠습니다.더블 트러블 버거 – 23유로
비주얼은 최고였지만 가격이 정말 부담스럽습니다. 패티 두 장에 치즈와 토핑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지만, 솔직히 가성비는 떨어졌습니다.
👉 제 개인적인 추천 순위:
마이티 쉬림프버거 > 레전더리 버거 = 치즈버거 >>> 더블 트러블 버거
가격 현실과 지점별 차이
많은 여행자들이 “비싸다”는 평을 남기는 이유가 있습니다. 특히 올드타운 지점은 물가가 더 높습니다.
올드타운 지점
햄버거 단품 16유로 이상
작은 콜라 5.5유로
분위기: 활기차고 붐비지만 관광객 중심
성벽 밖 케이블카 근처 지점
햄버거 약 3~4유로 저렴
콜라 4.5유로
분위기: 관광객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현지 느낌
동일한 맛을 더 저렴하게 즐기고 싶다면, 성벽 밖 지점을 추천합니다.
분위기와 서비스
가게 내부는 넓지 않지만 캐주얼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느낌이라 편하게 들르기 좋습니다. 올드타운 지점은 늘 붐비지만, 성벽 밖 지점은 좀 더 여유롭습니다.
직원들은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했고, 메뉴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었습니다. 음식이 나오는 속도도 빠른 편이어서, 관광 일정 중 잠깐 들르기 좋은 곳이었습니다.
방문 팁
성벽 밖 지점 이용: 가격이 훨씬 합리적입니다.
시간대 선택: 피크타임(점심·저녁)을 피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.
테이크아웃 추천: 햄버거를 포장해 성벽 근처나 해변에서 먹으면 여행의 또 다른 재미가 됩니다.
현금 준비: 카드 결제가 가능하지만 가끔 오류가 있으니 대비해 현금을 조금 준비해두세요.
기본 정보
위치: 올드타운 내 지점 1곳, 성벽 밖 케이블카 도보 5~7분 거리 지점 1곳
영업시간: 보통 오전 11시 ~ 밤 11시 (성수기·비수기 변동 가능)
가격대: 햄버거 15.5~24유로, 음료 4.5~5.5유로
결론
TATAS BURGER는 두브로브니크에서 햄버거가 생각날 때 떠오르는 대표적인 맛집입니다.
다만, 전체적으로 가격이 “저렴하다”고 할 수는 없습니다. 특히 올드타운 지점은 비싸다는 느낌이 강합니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맛만큼은 인정할 수밖에 없었고, 특히 마이티 쉬림프버거와 레전더리 버거는 두브로브니크 여행 중 꼭 한 번쯤 경험해볼 만한 메뉴였습니다.
